언젠가 책을 쓰겠다는 막연한 마음. 하지만 몇 해가 지나도 한 걸음도 떼지 못한 두 사람이 함께 챌린지를 시작했다. "책을 써봅시다!"
그러나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모르는 두 사람. 베스트셀러 작가님들과 출판사 편집자님들을 만나며 하나하나 초심자가 해야 할 일을 배워보았다.
그리고 매일 밤 책상에 앉아 머리를 싸매고 글을 쓰고, 좋아하는 출판사를 리스트업하고, 수없이 투고 메일을 보내기 시작하는데.
과연 이들은 책을 낼 수 있을까?
▶ 1화 우리가 책을 쓸 수 있을까?
안녕하세요, 저희는 북튜버로 책을 오래 소개해온 공백과 찌라입니다.
작년 여름, 막막함을 가지고 책쓰기에 도전해봤어요. 1여 년간의 이야기를 십여편의 브이로그로 담아봤습니다 :)
▶ 2화 출판사에 컨택할 때 주의해야 할 점
출판사에서는 누구의 책을 내줄까?
출판사에 컨택할 때 주의해야 할 점?
130종의 책을 출판한 책쓰기 머신, 정명섭 작가님께 여쭈어봤습니다!
📌 어떤 사람이 책을 쓸 수 있는지
📌 출판의 프로세스
📌 출판사에 컨택할 때 주의해야 할 점
📌 글이 먼저인가, 기획이 먼저인가
📌 엉덩이 붙이고 글 쓸 수 있는 비결
▶ 3화 처참하게 털린 초보들의 출간기획안
저희의 출간 기획안 초안을 정명섭 작가님에게 보여드렸습니다
결과는요? 얼마나 부족한지 알게 되었는데요
기획안을 어떻게 써야 할지 정명섭작가님이 꿀팁 대방출합니다!
📌 공백&찌라의 후기
📌 기획안에서 빠지면 안되는 것
📌 찌라의 기획안 피드백
📌 공백의 기획안 피드백
📌 내가 출판사 편집자라면?
▶ 4화 글 쓰는게 두렵다고 했더니 베스트셀러 작가가 한 말
글을 쓰기 시작한 어느 날, 베스트셀러 윤정은 작가님께 달려갔습니다
“작가님~ 백지가 너무 무서워요. 두려운 마음 때문에 글을 쓸 수가 없어요”
“이런 글을 독자들에게 선보여도 될까요?”
작가님은 뭐라고 말씀해주셨을까요?
📌 작가님은 어떻게 시작하셨어요?
📌 두려움, 어떻게 극복할까요?
📌 투고, 어디에 해야 할까요?
📌 글감, 무슨 이야기를 쓸까요?
📌 결국, 계속 쓰는 삶
▶ 5화 출판사 투고 리스트를 만들어보자
출간기획안과 샘플원고까지 완성한 우리 둘,
좋아하는 출판사, 여기서 내 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하는 출판사를 쭉 적어보았습니다
물론 훗날 돌이켜보니 정말 꿈에 부풀어있던 시절이었는데요 ㅋㅋ
공백과 찌라의 투고 작전 회의, 공개합니다
📌공백이 바라본 찌라의 글
📌 찌라가 바라본 공백의 글
📌 출판사 위시리스트
▶ 6화 글쓰기를 성과와 효율로 평가하지 마세요
저희가 평소에 너무 흠모하던 은유 작가님을 만났습니다
글쓰기가 과연 무엇이길래, 우리를 이렇게 괴롭게 하는 걸까요?
📌 글을 쓰려면 자격이 필요할까요?
📌 사적인 글과 공적인 글은 어떻게 다를까요?
📌 피드백은 어느 정도 받고 수용해야 할까?
📌 인용문을 넣는 게 좋을까요?
📌 원고는 언제 손을 떼야 할까요?
📌 글에서 어디까지 연대할 수 있을까요?
📌 꼭 산출물을 만들어야 할까요?
📌 글쓰기란 뭘까요?
▶ 7화 출판사 공식 메일로 정성껏 투고하면 일어나는 일
투고를 하다보니 정성스러운 반려를 당할 때도 있지만 묵묵부답일 때가 더 많았는데요.
출판사 편집자가 말하는 좋은 투고의 기준, 무엇일까요?
📌 출판사 투고 메일은 얼마나 들어올까?
📌 메일 투고할 때 주의할 점
📌 편집자들이 책을 만드는 과정
📌 편집자가 본 찌라 글
📌 편집자가 본 공백 글
📌 예비 저자들에게 보내는 응원
▶ 8화 출판사에서 책을 내주지 않는다면 내가 직접 출판을 하겠다
1년 동안 열심히 글을 쓰고 투고를 했지만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.
예상했던 일임에도 마상투성이가 되었죠 ^^
그래서 찌라는 직접 출판의 길을 선택합니다.
그간의 이야기를 찌라시점의 브이로그로 담았습니다.
📌 찌라의 이야기
📌 거절과 상처의 연속, 투고
📌 자가 출판을 결심하다
📌 편집자님과의 운명같은 만남
▶ 9화 투고에 실패하던 어느 날, 출간 제안을 받았다
2021년 7월 이래로 열심히 투고를 해오던 공백
2022년 1월에는 드디어 계약을 하게 되는데요
그런데.. 투고한 출판사가 아니라 뜻밖의 출판사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?
📌 투고의 긴긴밤
📌 드디어 계약을 하다
📌 최종 탈고의 날
📌 인쇄 감리의 순간
▶ 10화 투고로는 책을 낼 수 없을까?
이대로 결론이 “투고하지 마세요!”로 나는 것인가
프로젝트를 심폐소생해줄 이지은 편집자님을 찾아갔습니다
📌 투고는 답이 아닌가요?
📌 책을 내는 테크트리
📌 투고로 책을 만든 경우?
📌 유명 작가들의 ‘첫 책'
📌 읽고 싶은 책을 기획하는 Tips
📌 왜 우리는 책을 내고 싶어 할까?
▶ 11화 책읽고 말하고 글쓰는 북튜버의 삶
북튜브계의 스타 #겨울서점 김겨울님을 모시고 물었습니다
북튜브는 어떤 점이 힘들고, 어떤 점은 행복한지
또 왜 우리는 쓸 수밖에 없었는지
읽고 쓰고 말하는 삶의 즐거움, 함께 하시죠 :)
📌 겨울님이 업로드를 줄인 까닭
📌 북튜버로서의 삶
📌 책 쓰는 삶
📌 북튜버가 되고픈 이들에게
▶ 12화 같이 해서 끝까지 할 수 있었어요
비록 저희의 이야기가
“너도 책을 쓸 수 있어”로 끝나지는 않더라도
책을 쓰고싶은 분들께 중요한 인사이트를
드렸으리라 믿어요. 저희가 만난 한분한분에게
많은 것을 얻고 배웠거든요.
비록 #인기급상승동영상 에는 실패했지만
몇몇 분들에게도 울림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.
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:)